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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전국일주] 4월 27일(1) - 남해 상주해수욕장, 보리암

20일차... 헉.. 벌써 20일이라니..

남해에서 숙소를 나서는데.. 마당에 시커먼 닭이 저렇게 마구 돌아다닌다... 쟤는 조류독감 안걸렸으려나...ㅡㅡ;

지방에서 유독 눈에 띄는 표지판이다. 서울에선 거의 볼 수없는 완전 큰 표지판이다.

밑에 글씨는 잘 안보이고...ㅋ 화살표만.

은모래 비치 상주해수욕장이다.. 어랏.. 스파이더맨 아저씨가 혼자서 골프를 친다.. 완전 천지 벙커에서 ...ㅋ



여행전에 어떤 사람 블로그에서 이런 조개껍질 사진을 보고 에이~ 연출이구만.. 했다..

그런데 정말.. 모래사장에 저런 예쁜색 조개껍질 천지다.. 우리 조카들 봤으면... 한자루씩 주워담아왔을꺼다..





남해 보리암 가는 길이다.

어쩌자고 일요일에 오게 된것이냐...ㅠ_ㅠ

여행시작이래 최고의 교통체증이다.



보리암서 바라본 남해


눈으로 보는것을 카메라가 다 담지는 못한다. 몽글몽글... 봄싹이 올라온 산이 꼭.. 푹신한 담요같다.




보리암 해수관음상






깊고 큰절에 가면.. 어디든 볼 수있는 태조 이성계 기도한곳... 이 있다..









보리암 해수관음상.. '적멸보궁 가는길'이란 책에서 보고 꼭 와보고 싶었다.

안개가 꼈지만 제법 시야가 좋다.


축제는 없었던가....ㅠ_ㅠ 사람이 없는 사진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