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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전국일주] 4월 28일(1) - 통영 동피랑마을

21일차..... 통영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언제나 와보고 싶었던 그곳... 바로 통영이다.

통영의 유명한 오미사꿀빵이다. 음.. 튀긴 팥도너츠에 시럽을 입힌 것 같다고 해야하나..

오전이면 다 팔리고 없다고 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꿀빵먼저 사러갔다. ^^




여기가 원조집이고.. 지금은 아들이 크게 통영 다른곳에 점포를 냈단다.

꿀빵은 간식으로 챙겨두고.. 아침을 먹으러 충무김밥 원조집으로 향한다.

이집이 원조랬다... 이 김밥집 부근은 온통 다 충무김방 원조집 투성이다.




속이 든든하니 다시 유람에 나선다.

아름다운 마을 동피랑을 찾아갔다.

네비에도 안나오고 이정표도 없고...

그냥 어림짐작으로 강구항이 내려다 보이는 산동네를 찾아가보니 동피랑이 있다.




얼마나 다행인가... 조만간 철거될 예정인 동네라니..

지금이 아니면 못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구석구석 돌아다녀 본다.. 동피랑 마을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