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차...
전날 포로수용공원을 보고 소매물도에 가기 위해 거제도 저구항 가까이에 숙소를 잡았다.
소매물도 가기전에 들른 바람의 언덕이다.
바람의 언덕에 있는 등대.. 초록등대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무슨 영화 드라마 이런거 많이 찍었단다.
저기 가운데 보이는 봉긋 솟은것은 누군가의 무덤이란다.
사람들이 하도 밟고 올라서서 저렇게 해놨단다.
물색깔이 정말 맑고 예뻤다.
할아버지 한분이 한동안 등대를 바라보고 앉아 계시더니 자리를 옮겨 또 저렇게 그림같이 앉아 계신다.
쨔잔~ 드디어 저구항이다. 물길 열리는 시간이 낮 12시 반까지라고 해서 서둘러 탄게 11시 배다.
소매물도 등대섬을 보러... 드디어 출발..
이날도 바다는 잠잠했다. 배는 매물도를 잠깐 들렀다가 이내 소매물도로 간다.
통영에서도 소매물도 가는 배가 있으나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싸고 해서 거제에서 들어간다.
소매물도 항구 바다물속 풍경이다. 멸치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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