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중독이라더니.. 그말이 딱 맞다.
아직도 밤마다 여행하는 꿈을 꾼다.
매일같이 어디를 가게될까..하는 설레임으로 맞았던 아침이 그립다.
전국일주를 계획하고 행한중에 가장 잘했단 생각이 드는것은내일모래 떠나자.. 하고 바로 떠난것이다.
좀 상스런 표현일런지 몰라도 이런 여행은 저지르는거다.
그냥 막연하게 계획하고 준비하고 이러다 보면 가지 못할 이유가 너무나도 많이 생긴다.
그래서 그냥 저질러야 갈 수 있다.
열심히 다닌듯 했지만..다녀온 후에 정말 어설프게 보고왔구나 절감하면서..
지도를 보며...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
37박 38일... 총 주행거리 5,247Km... 저 붉은선들을 차로 달린 시간과 거리다.
어설프게 다녀오긴했지만... 지도에 표시를 해놓고 보니... 참 근사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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