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구경을 하고 나와 다시 배를 타러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다.
보문사 입구에 할머니들이 색이 예쁜 곡식들을 펼쳐놓고 좌판행상을 하신다.
작은 재래시장처럼 그 모습이 아기자기하다.
무슨.. 항구였는데..
아주 작은 항구다. 배를 타러 선착장으로 가다 이정표를 보고 차를 돌려 들러본곳이다.
유재석이 나오는 패밀리에서 나온 곳이지 싶다. 아마.. 젓갈을 사러갔던..
생선이나 젓갈을 파는곳들의 점포 이름이 다 배 이름이다. 아주 작은 항구여서 중간상인이 없다 싶다.
예전에 염전이 있었다고 하더니.. 염전이 골프장을 만든다고 전부 폐염전이 되어 버렸다.
아니.. 골프장은 산만 파헤치는게 아니라... 바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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