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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전국일주] 4월 17일(2) - 해남 땅끝마을

진도를 출발해서 해남으로 갔다. 땅끝을 보러..


땅끝마을 가는길에 해송이 많았던 한 해수욕장..



땅끝마을 가는길에 있는 염전이다. 염전은 처음봤다.. 저기서 소금도 직접 판매한단다.


해남의 볼거리중 하나.. 고천암호 갈대밭이다.


해질 무렵이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해남도 어딜가나 유채꽃이 지천이다.

드디어 땅끝탑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한 2~30분은 족히 걸어 들어온듯하다.

오는 길도 숲길이어서 제법 좋았는데.. 사진은 없넹..-_-;;


오늘의 목적지 완도까지 달려왔다. 건강의 섬 완도... 도는 어디갔을까? ^^;;







오늘 저녁은 럭셔리하게...ㅋ



완도 맛집검색에 자주 등장한 우성전복이다. ^_______^



족히 4명이 먹을 만큼의 양이다..

그나마 다행인건...주방장 아저씨하고 가격을 흥정해서 양을 좀 줄이는 조건으로 10만원에 합의하고 먹었다.







맛나기도 하고 낼 돈을 생각하니 배가 터져도 먹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다 먹고 일어서는데..

주방장 아저씨왈... "내가 그냥 12만원어치 다 줬어요.. 양 줄여주면 서운하다고 할까봐서요 ^^;"

헉... 그럶 둘이서 4인분을??? @_@ 어쩐지.. 다른날보다 좀 심하게 터질듯 하더라니...ㅠ_ㅠ





완도항 주변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