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를 내려와서 영주 부석사로 향했다.
영주로 가는길에 만난 냇가다.
물빛이 제대로 옥색이다.
청송도 영주도 사과가 특산품인 모양이다.
처음엔 저 아이콘이 꿀벌인줄 알았다.
산불 조심 현수막이 유난히 많았던 영양군
꿀벌인줄 알았던 아바타의 실체다.. ^^
주산지를 내려와서 아침 일찍 라면으로 아침을 떼우고... 맛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청국장 일인분과 도토리묵한접시를 시키니 저리도 푸짐하게 준다.
밥에 도토리묵 무침을 넣어서 묵밥을 해먹으니까 정말 맛있다. ^^
맛집 소개에 나와있는 부석사 종점식당... 시골답게 인심좋았다.
부석사도 역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저 넓은길을.. 끝없이 올라가야 한다.. ㅠㅠ
봄인지 가을인지 빨간 단풍잎이 철쭉꽃위에 후두둑 떨어져 있다.
부처님 오신날은 좋은데... 현수막이 없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부석사도 감탄을 자아내는 사찰이다.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
뜬 바위 부석이다. 정말로 떠 있다는데.. 보니까 안떠있두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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