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주] 4월 18일 - 제주 초콜렛박물관

11일차... 완도에 가는 일정을 잡으면서 부터 갈등하기 시작해서... 전날 밤 10시까지 고민하다가..

완도에 차를 두고 배를 타고 제주로 향했다.. 시간과 경비대비.. 완전 효율적일거란 위안을 하면서..

처음엔 몰랐다...

차도 싣고 가는 배라기에.. 싣고 가려다 제주에서 렌트비를 알아보니 4일에 8만원도 채 안한다..ㅡㅡ;

제주에서 토스카를 4일에 7만8천원에 렌트예약하고 저배에 몸만 싣고 떠난다~ ^^

멀어지는 완도~

어랏~! 벌써 제주닷.... 날씨가 좋아서 바다가 잠잠했다~ 3시간만에 완도에서 제주 도착

중문쪽에 얘약한 숙소에 짐을 풀고 첫날 간곳은 초콜릿 박물관

개인이 소장하던것을 박물관으로 꾸민거란다. 대단대단~

전부 아기자기하게 예쁘다..

입장료(인당 3천원)을 내면 원두커피 한잔을 준다.. (맘에 쏙듬... 여행시작후 처음마신 원두커피 ㅋ)

박물관을 나서서 해안도로를 따라 일몰을 보기로 작정하고 시간을 보냈다..

등대가 있어서 일몰이 근사해 보인다. 하지만.....렌즈가...OTL

지는 해가 더이상은 안당겨진다....ㅠ_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대충 아무 식당에서 먹은 제주 뚝배기.. So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