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주] 4월 10일(1) - 충남 해미

3일차에 들른곳은 충남 해미...

어떤 여행책에 거대정원같다는 표현에 혹해서 와봤으나, 철이른 봄이어서 인지 약간은 황량하다.

해미읍성안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여기 저기 전통가옥으로 한창 단장중이다.

읍성을 보고나서 동네분들께 가볼만한 곳을 물어서 인근에 있는 목장을 찾아갔다.

이른봄이라 목장의 푸른 초원은 아직이다.

그런데다 몇년전 광우병파동 이후로 민간에게 개방을 안한단다.

해미를 뒤로하고 바다가 있는 간월도로 향했다.